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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직접 가본 맛집 후기

[안암동] 고품콩

#1. 안암동에 맛있기로 소문난 "고품콩" 방문해서 바로 "콩삼" 주문!

콩나물과 삼겹살을 합친 메뉴 이름으로 콩삼이 있으며, 콩삼을 주문하니 사진과 같은 상차림이 나옵니다. 아직까진 별거 없어보이죠. 콩나물은 보이지 않고요! 많은 의구심이 있지만, 우선 고기 상태부터 체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 고기 상태 체크..!

위 사진처럼 고기 1덩어리가 1인분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고기 외에도 된장찌개 1뚝배기, 감자, 버섯이 함께 나옵니다. 불판도 두껍고 좋아보이네요. 이제 고기를 더 확대해보죠.

고기의 윤기가 좌르르르 흐르는게 눈에도 보이네요. 아주 신선합니다. 이게 잘 익히면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대게 사람들이 이렇게나 두꺼운 고기를 익혀먹는데 익숙하지 않을겁니다. 그래서 처음 세팅부터 뒤집고 다 구워주는 것까지 점원분들이 성실히 해주십니다. 심지어 레이저 온도 측정기로 불판 온도 확인하는 과정도 보여줍니다... 엄청나죠.

고기가 다 익어갈 때에는 된장찌개도 보글보글 끓게 됩니다.


#3. 최고 존엄 콩나물 무침 등장.

고기를 구워먹을때, 고기의 신선함만큼 중요한게, 신선한 야채입니다. 건강을 위해서도 야채를 먹어야겠지만, 진정한 식도락을 위해선 고기와 야채를 함께 먹어야죠! 이 가게의 차별점이 여기에 있습니다. 바로 콩나물 무침이죠. 굉장히 아삭아삭하며, 새콤한 맛을 자랑합니다. 신선하게 버무려서 고기가 다 구워질때쯤에 상에 올려줍니다.  


 #4. 콩나물 무침과 삼겹살의 Collaboration.

고기와 콩나물을 같이 싸서 한입에 넣으면 정말 정말 맛있습니다. 또 가고 싶네요.  사진만 봐도 군침이 흘러나오네요. 

엄청나다... 이 조합은...!

지구최강의 조합이다...!

여러분도 어서 가서 드셔보세요.